속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하도 시끄럽게 굴어 카메라를 꺼네 봤네요.
매 둥지가 있었던 것은 알고 있었지만 뭔가 누군가 둥지를 습격한 듯... 아직 새끼로 보이는 매가
오전 내내 울어 대며 누군가를 부르는 듯...
잠시후 동네 새들 다 모여 합창을 합니다. 까마귀로 보이는 새들이....
아빠 엄마가 다 컷다고 생각해서 쥬브나일을 두고 떠나간 걸까요?
팬데믹 시기에 졸업한 아이들 생각이 났습니다. 부디 빨리 풀리고 자유롭게 훨훨 날아 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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