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는 제법 가을스러워졌는데 풍광은 아직도 여름의 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네요.
며칠 춥더니 그런대로 성미급한녀석이 말라가며 초췌한 가을의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름내 아름다운 소리로 여름밤을 기분좋게 해주던 두꺼비 녀석도 이젠 땅속으로 들어가겠지요? 휴스턴 사는 녀석들도 동면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뒷다리 힘이없는 놈이 나무를 탈리는 없고, 사진촬영을 위해 나무위에 억지로 올려놓고 한장!
-
작은 새끼 두꺼비가 귀엽네요. 눈을 보니겁에 질려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어떤비법으로 이렇게 작은녀석을 길들여 찍으셨는지 의아해 집니다.
-
저희 동네는 이제 몇놈만 푸르딩딩하고 죄다 노랗게 빨갛게 변했습니다.
-
누르죽죽, 거무데데한 나뭇잎 하나에 휴스턴의 가을이 담겼습니다. 입안에서만 맴돌던 사랑의 고백이 이제는 그 기억마저 바래지고 무디어져 나란 나무에 달려있습니다.
-
괜시리 '님의침묵'이 연상되는 한줄의 싯구입니다.
-
위와 아래의 사진의 색이 비슷하게 되었네요..
-
오, 그러고보니 그렇습니다. 작가의 의도를 지금에야 알겠네요.
-
나뭇잎 하나로 지는 가을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그런데,, 저 두꺼비는 손으로 집어 올려도 얌전히 있었나 봅니다.. -
원래가 느린 녀석들로 도망을 치는 모습이 완전 군인의 포복스타일로 기어다니져. 개구리랑은 너무나 다른...
-
정말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두꺼비의 군복모양의 포복! (헌데, 저는 이런종류는 다 개구리로만 보입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6)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2)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03Dec 201316:14
-
03Dec 201312:42
-
03Dec 201311:56
-
02Dec 201318:53
-
02Dec 201316:36
-
02Dec 201310:05
-
01Dec 201315:57
-
01Dec 201315:19
-
01Dec 201309:26
-
01Dec 201300:16
-
30Nov 201320:57
-
27Nov 201310:18
-
26Nov 201314:29
-
26Nov 201311:02
-
25Nov 201323:47
-
25Nov 201312:24
-
24Nov 201317:34
-
23Nov 201314:35
-
21Nov 201311:27
-
21Nov 201310:27
-
20Nov 201321:12
-
20Nov 201310:26
-
19Nov 201321:42
-
19Nov 201310:40
-
19Nov 201309:14
-
18Nov 201310:35
-
17Nov 201322:45
-
17Nov 201313:20
-
16Nov 201308:55
-
14Nov 201319:14
-
13Nov 201310:21
-
12Nov 201310:46
-
12Nov 201310:43
-
12Nov 201301:05
-
11Nov 201316:50
-
11Nov 201310:31
-
11Nov 201301:19
-
10Nov 201321:19
-
10Nov 201316:44
-
09Nov 201322:44
-
09Nov 201313:17
-
08Nov 201319:49
-
08Nov 201315:12
-
07Nov 201314:17
-
06Nov 201322:49
-
06Nov 201318:41
-
06Nov 201311:48
-
06Nov 201311:09
-
06Nov 201310:33
-
05Nov 201319:46
-
05Nov 201319:27
-
05Nov 201318:44
-
05Nov 201318:36
-
05Nov 201316:57
-
05Nov 201312:40
-
05Nov 201300:30
-
04Nov 201321:48
-
04Nov 201317:28
-
04Nov 201311:14
-
03Nov 201322:07
-
03Nov 201321:11
-
03Nov 201317:19
가을산책... 집 근처에서
-
03Nov 201317:06
-
03Nov 201316:58
-
03Nov 201316:51
-
03Nov 201316:47
-
03Nov 201307:58
-
02Nov 201322:44
-
02Nov 201302:46
-
01Nov 201314:44
-
01Nov 201312:26
-
01Nov 201312:11
-
31Oct 201321:03
-
31Oct 201312:52
-
30Oct 2013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