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요일에 가끔 혼자서 출사를 갑니다.
평일이라서 혼자서 잠깐 다녀올수 밖에 없는데.
이젠 잠깐의 운전도 저질 체력때문에 힘들어 지네요.
어제 2시간 정도 운전하면서 담아본 죠지아 북쪽의 모습입니다.
아침에 해가 막 뜰 무렵에는 어디든 물이 있는 곳에서는 물안개가 피어 오릅니다.
작년 가을에 에스더님, 영민아빠 과 같이 갔었던 호수인데 역시 가을에 가야 될것 같네요..여름에는 민밎하네요.
시골의 가게는 너무 한가로워서 사진 담기가 좋더군요.
농장의 풍경은 묘한 동경을 불러 일으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