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William la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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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mson 호수가 사진을 보니..작년에 회원님들과 새벽에 출사가서 내가 쩜오님 카메라 물속에 집어넣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겨우 꼬진 카메라 한개는 못쓰게 만들었는데..그걸또 분해해서 수동으로 쓰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니..쩝.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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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건 전모를 알로 있는 증인 으로서
서마사님의 꼬진 카메라 + 렌즈를 .O님께 주어야 마땅한데....
지금까지 입을 꽉 다물고 계시다가 이제서야 ....
.O님 전용 풀떼기 사진을 올리면서...
"그걸또 분해해서 수동으로 쓰고 있다니 ...."
라는 글을 올리시면 사람들이 뭐라고 생각을 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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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맨날 삐딱한 댓글만 다는 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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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뿨!!!! 아주 이~~~~뿨!!!
살다보니 이런 댓글도 다 달아주시네...
아, 글고 뒷얘기는 이미 다 마무리 됐슈...오해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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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 전속 시누이 역활 담당하기로 결정했나보죠?..어제는 쩜오한테 시누이 노릇하더니 오늘은 나한테 시누이 노릇..
그러다가 두 사람한테 동시에 왕따 당하는 경우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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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로 명작을 남기고 운명한 카메라군요.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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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늘님이 호수가 많은 동네에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흥분한 이유가 좀 이해가 되시나요?....요즘 새벽에 호수가에 나가면 주금입니다..환상이죠.. 그러니 빨리 출사지 정해서 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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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저는 호수를 코앞에 두고도 한번도 찍으러 안가봤습니다. 아는게 없어서.... 음...출사지 정하기 위한 몇가지 기준을 알려주실 순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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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에서 꼬진 카메라를 몰아내려고 부단히도 노력하셨지만........실패!!!!!ㅋㅋㅋ
모래뻘에 쳐박힌 직후..
모래뻘에 꼬라박히던 날 최후로 남긴 사진...
장사한지 사흘만에 다시 부활해서 맹활약 중...
근데 애꿎은 렌즈가 식물인간 상태라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