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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8 20:42

오리 2

JICHOON
조회 수 99 추천 수 4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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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달 동물 숙제 동참하는 마음으로...

출제자라서 숙제 갤러리에는 올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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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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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 profile
    보케 2019.03.28 23:02
    어쩜!!! 감탄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런 사진을 숨기고 숙제를 내 주셨군요.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3.28 23:16

    보케님의 감탄사는 무척 여성스럽군요. ^^
    좋게 봐주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전 분명히 숙제 출제한 후에 나가서 열심히 숙제 한겁니다.

    누구처럼 10년전에 숙제를 미리 하거나 하지 않았다구요. 흠흠..

    댓글
  • profile
    파랑새 2019.03.29 06:40
    JICHOON 님은 아날로그시대로 돌아 가셔야 할것같습니다. 그시절 힘들었지만 암실에서의 낭만은 잊을수 없습니다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3.29 12:11
    아날로그님이 떡허니 지키고 계셔서 거기는 못갑니다. ^^
    흑백사진을 워낙 제가 좋아해서인지 라이트룸으로 디지털 작업을 하면서도 옛날 작가들의 사진들을 은연중에 흉내내려는 잠재의식이 있는가 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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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 2019.03.29 15:04
    흑백에 조화를 잘 잡으셨네요..ㅊㅊ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3.29 15:21
    이렇게 검은 녀석이 물속으로 들어가고 흰녀석들이 땅위에 나와있기를, 그리고 모두 카메라 앵글에 들어오는 장면을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거의 한시간은 걸렸던 것 같아요. 머리속에 기대했던 것은 조금 다른 모양이긴 했습니다만 이 정도의 협조만으로 그저 만족해야했습니다. (실은 더이상 참을성이 없었다는...)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9.03.29 18:19
    Ebony & Ivory
    까망바탕의 흰오리, 흽바탕의 까망오리.
    멋진조화네요.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3.30 21:53
    예. 대비가 되는 순간을 기다려서 찍었지요.
    댓글
  • profile
    layla 2019.03.30 21:17
    이런 대비 쉽지 않은데.....
    멋집니다.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3.30 21:54
    다행히 이녀석들이 협조를 해주더라구요.
    멋지게 봐주시니 감솨
    댓글
  • ?
    Matisse 2019.03.30 23:19
    사진이 예술이 되는 순간.
    간결함과 동시에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3.30 23:25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간결한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흑백사진을 선호하게되는가 봅니다.
    댓글
  • profile
    max 2019.03.31 22:37
    이순간을 얼마나 애타게 기다렸을까....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3.31 22:56
    근심걱정일랑 뒤로하고 아무 생각없이 한자리에 머물며 아이들 노는 것 지켜보다 왔습니다.
    이런 맛에 사진찍는가 봅니다..
    댓글
  • profile
    max 2019.03.31 23:06
    도 닦는 심정인가 봅니다. 멋진 사진을 찍고자 하는 마음을 비우고...
    댓글
  • ?
    청아 2019.04.04 17:40
    오늘도 또 한가지 배우네요. 멋집니다. 나도 찍어봐야지 ..
    추천합니다.
    댓글
  • profile
    JICHOON 2019.04.04 19:14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 교회 호수입니다. 요즘 초저녁에도 해가 길어져서 사진 찍기 좋으니 종종 다녀가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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