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사람과 아이들 둘이 멕시코로'가족단기선교(5박6일)'를 갔습니다.
이제 첫날인데... 오늘 아침은 김치 하나만 가지고 뚝딱~ 하고... 집사람이 안해 놓고 간 설겆이 몽창 해 놓고...
강아지를 데리고 출근을 했습니다.
다행히 이녀석이 좀 얌전한 놈이라... 저만 졸졸 따라다니고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매일 저녁때마다 먹으라고... 처형이 5일치 흑염소를 싸 줬는데... 이젠 아침과 점심만 잘 해결하면 될 듯 하네요.
어쨌건... 영주권 나오고 처음 가 보는 다른 나라에서 집사람과 아이들이 무사히 선교일정을 수행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점심은 뭐라도 사먹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