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photography
2021.11.09 11:21
Taurids? Orinoids? Leonids?
조회 수 70 추천 수 5 댓글 10
Shot Location | BBO -Brasstown Bald Observatory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황소자리, 오리온, 사자자리로 부터 내리는 유성우가 보였던 별밤.
바람불어 체감온도가 37도 정도 되었었지만 맑은 하늘이 오랫동안 지속이 되어 별볼일 많았던 저녁.
우리 은하계에만 관찰 가능한 태양이 수천억개, 그리고 그런 은하계가 수조개라는... 그것도 망원경으로 관측한것만 그렇다는...
그런 작은 태양을 도는 정말 작은 행성중 하나인 지구....그리고 그런 작은 곳에서 미움 시기 질투로 서로 죽고 죽이고...
별을 찍으러 오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참 겸손해 질수 밖에 없는 상황...
어쩌면 비참할수도 있지만 마음만 비우고 나면 나도 이런 우주의 하나라는 넓은 마음.
다음달에도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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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찍어온 사진이 너무 많아 타임랩스를 해야하는데 이게 시간이 걸리네요. 밤하늘의 별들을 보다보면 마음이 악해질수 없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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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사투..... 추운데 고생하시며 찍은 사진 덕분에 즐감합니다....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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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에 별을 보고 있으면 추위도 느끼지 못합니다. 12월에 함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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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가 추위를 무지 타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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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별들과 맥스님의 글을 보며 곰곰한 생각에 잠겨봤습니다.
ㅊㅊ드립니다. -
이런 점이 아스트로 포토의 매력인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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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이런 별밤땜에 추위와 관계 없이 부지런하시군요
ㅊㅊ 드려요 -
겨울의 은하수는 여름철의 굵고 화려한 느낌은 아니고 더 가늘고 세밀한 느낌이 나다 보니 은하수의 디테일이 적게 보입니다만 별의 디테일은 더 좋은듯 합니다. 600미리로 네뷸라를 찍어 보려고 하는데 잘될지 모르겠네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
?
마음만 비우고 나면 나도 이런 우주의 하나라는 넓은 마음 글도 멋지게 쓰십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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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x님의 별사진은 언제봐도 멋지네요. 우주를 생각하면 참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