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만에 새벽공기 마시며 장거리 출사 다녀왔습니다.
너무 오랫만에 나가는 때문인지 잠이 오질 않아 영화 한 편으로 밤을 꼴딱 새고, 영민아빠님과 즐겁게 담아온 사진들입니다.
kodak 760, fuji s2pro, sony nex-5n 석 대로 찍었는데 760 사진만 남았습니다.
nex와 s2pro는 조금 어두운 시간에 사용한 탓도 크겠지만, 전 760이 만들어내는 컬러가 가장 맘에 듭니다.
역시나 실력이 미천한 초보는 장비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초보는 질보다 양!!!!! 그거슨 진리!!!!
ps1.
오랫만에 너무 많은 사진을 올렸더니 피곤해요...ㅠ.ㅠ...
또 다시 무한 잠수 모드에 들어가니 절 찾지 마시란....ㅋㅋㅋ
ps2.
sony nex-5n이 필요하신 분 계시면 연락주세요.
몇 달 사용했지만 딱 꼬집어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 때문에 떠나 보내려고 합니다.
박스 구성품 모두 있고요, 상태도 나쁘지 않습니다(각자 판단하는게 다를 테니 보시고 판단하세요).
컷수는 정확히는 모르지만 2000컷은 안 넘었을거라 생각합니다(보장은 못합니다..죄송...).
색상은 실버... 서비스로 49mm cpl 필터 따라 간다는 것.. 메모리 카드는 따로 준비하셔야한다는 것...
가격은 적당히 큰 걸로 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