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대략 낭패'를 당했음에도 다시 무언가를 장만하고픈 욕망...
대체 어찌해야 좋겠단 말입니까...
제가 여친분께 물어보았습니다
'러닝머신'을 사는게 나을까 '카메라'를 다시 사는게 나을까 하고
(건강을 위한 전자를 택할 줄 알았으나)
여친분왈
'카메라!'
왜 하고 물어보니 카메라 안 사고 딴거사면 결국엔 카메라 사게 되는 그날까지 계속 후회하고 있을게 눈에 선하다나...
돈은 별로 없고...해서 다시 한번 대략 낭패입니다...
대체 어찌해야 좋겠단 말입니까...
제가 여친분께 물어보았습니다
'러닝머신'을 사는게 나을까 '카메라'를 다시 사는게 나을까 하고
(건강을 위한 전자를 택할 줄 알았으나)
여친분왈
'카메라!'
왜 하고 물어보니 카메라 안 사고 딴거사면 결국엔 카메라 사게 되는 그날까지 계속 후회하고 있을게 눈에 선하다나...
돈은 별로 없고...해서 다시 한번 대략 낭패입니다...
-
?
ㅈㅓ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상처는 그럭저럭...
아마도 여친분께서는 '러닝머신+카메라'와 '카메라'라는 선택만이 주어졌다는 것을 간파하신 것이 아니실지...
그나저나 카메라 도난사고의 상처가 좀 아무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