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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만 있어야 하는 사람인데 또 배스트바이에 구경갔다가 나왔는데 저도 모르게 손에 피크디자인 가방이...  ㅠㅜ

그런데 집에 와서 최소한의 장비를 넣보는데 조금 많이 아쉽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여러분들께 비교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P1010627 copy.jpg

 

위의 가방이 Domke F-10, 아래는 피크 매일 3리터 가방입니다.

보기는 비슷해 보이죠.  요즘은 간단하게 다니는 걸 좋아해서 작은 가방에 눈이 가더라고요.  Domke는 한 5-6년된 가방입니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저와 피크디자인의 관계에 대해서 조금 알려드리겠습니다.

P1010636 copy.jpg

 

피크디자인 넥스트랩이 처음 나왔을때부터 너무 좋아해 저의 모든 카메라에 댕글이 붙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스크레치가 없었던 카메라 LCD에 큰 상처가 나있어서 이해가 되지 않았었는데 알고보니 위의 스트랩락 레버에 스크레치가 났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모든 카메라에서 낵스트렙을 사용하지 않았죠.  좋은 아이디어인데 조금 많이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LCD에 스크린이 해결해 주겠지만 카메라 바디는 상관이 없겠죠.  카메라를 잘 사고파는 입장에서 피크 아웃이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피크디자인이 잘나가더라고요.  그래서 한번더 트라이를 해보는 입장입니다.

 

다시 리뷰 시작

P1010626 copy.jpg

 

P1010628 copy.jpg

 

P1010629 copy.jpg

 

여기까지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 사진들입니다. 

이제부터 바디 + 렌즈와 엑스트라 렌즈, ND 필터세트, 셔터 릴리스로 채워보겠습니다.

 

우선 Domke

P1010632 copy.jpg

 

P1010633 copy.jpg

 

다 들어가고도 앞에 자리가 널널합니다.  앞 자크도 문제없이 잠겨집니다.

 

다음은 피크 디자인 에브리데이 3리터 입니다.

P1010635 copy.jpg

 

P1010634 copy.jpg

 

똑같은 양의 장비인데 빡빡하게 엑스트라 렌즈, 필터세트 그리고 셔터릴리스만 들어가고 메인 카메라와 렌즈는 생각도 못하죠...

가방을 메는 방식도 슬링식으로 뒷쪽에 메달리는데 대도시에 가서 가방털리기 딱 좋은 스타일의 가방인 듯 싶습니다.

영국에서 딸아이의 인스타를 위해 디져트 가계 찾아가다 빅토리아 스테이션 앞에서 당했었거든요.

다행이 쓸이하는 문제를 알고 가방 윗쪽은 비워져 있는 상태라 털린것은 없었는데 큰일날뻔 했었죠.

카메라 장비는 밖에서는 열지 못하게 되어있어 넘어갔었습니다.

 

결론은 저는 역쉬 오래된 친구인 Domke와 계속 함께해야 하겠습니다.

피크는 다운타운에 GR이나 들고 갈때 물병과 몇몇가지 더 넣고갈때 써야겠습니다.  

그냥 저의 생각을 여러분들과 공유하려고 이렇게 퀵리뷰 올려요^^

  • profile
    포타그 2021.08.24 18:42
    재품사진 과 설명까지..짱입니다..^^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21.08.24 19:42
    감사합니다^^
  • ?
    paulsmith 2021.08.24 19:05
    저도 픽디자인이있지만 이쁜데 이것저것 낳게는 애매해요
    저는 20l 짜리에 이것저것 잡동사니랑 바디하나 렌즈하나
    마운트해서만 넣고다녀요
    많이들어가게 생겨서 안그러더라구요
  • profile

    디자인은 이쁘나 실용성은 좀 아닌듯 해요.

    역쉬 오래된 회사가 신생 회사보다 확실히 다른듯 싶어요.

    Domke 큰거 거의 30년을 쓰고 있는데 몸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지금도 좋습니다.^^

     

    IMG-0443 copy.jpg

     

  • ?
    paulsmith 2021.08.24 21:28
    돔케는 다좋은데 어께패드 오래되면 부서지는거랑
    카메라 보호기능이 너무 없어요
    그리고 저가방에 꽉채우면 무거워서 못들고 다닙니다
    이젠 체력이 딸리네요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21.08.24 21:57
    맞아요. 카메라 보호기능이 없어 쓸때 양쪽 카메라 놓는 곳에 프로택트 랩으로 썼었죠.
    그런데 몸에 달라붙는 맞은 아주 좋습니다^^
    아무튼 그래서 요즘은 작은가방 아니면 배낭쓰죵... 서럽네요... 2바디에 70-200, 16-35, 24-70, 50, 85, 플라쉬 넣고 다녔었는디... ㅠㅜ 아~ 옛날이여~~
  • profile
    은댕 2021.08.25 10:38
    6리터 픽디 쓰는데 행사시 허리에 차거나 매고 있기 편해요 ㅎㅎ 카메라는 하네스에 두 대 물려놓고요. 귀엽네요 3리터.
  • profile
    행복한사진사 2021.08.25 10:48
    6L 짜리는 카메라 하네스 걸어놓고 그냥 엑스트라 렌즈와 플라쉬를 보관하기는 좋겠네요.
    저도 카메라를 스링에 걸어놓고 렌즈와 필터 세트를 넣으려고 생각을 했는데 돔케가 비슷한 싸이즈에 다들어가서 이렇게 작성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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