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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올렸던 사진인데요, 강아지 사진들이 많이올라오니, 저도 한번 또 끼어듭니다.
11살 요키. 아직도 4.5 파운드. 다 좋은데 너무 짖어댐. 목욕하고 나면 생쥐같고, 이발하고 나면 미워서 못봐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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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아주 작아요, 한 30센치 정도.
어릴때는 우리딸아이 가방에 넣고 다니면, 다들 인형인줄 착각들 했죠.
이제는 다 늙어서 이빨도 몇개 없고, 눈에는 눈물이 고여 있고. 주로 늘 자고 있어요. -
?
주인을 생각하니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이 드네요
개들은 주인 닮는다는데요 -
주인은 우리딸내미. 개가 우리딸을 똑 닮았어요. 지네들 좋은대로만 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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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본 티컵이 생각납니다. 이 친구들은 잘못 밟히기라도 하면....카펫과 같은 색이라 걱정이 사알짝...
우리 강아지들 지내고 보니 덩치는 작아도 형노릇은 잘 하더군요. 한 일년 지나면 허스키자매가 노인네 대접을 잘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Grey the Gandalf! -
지금은 이녀석의 고충은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허스키가 좋다고 덤벼들면 귀찮아 가지고 어쩔줄을 몰라요. 늘 혼자 지멋대로 지내다가.
위 사진은 새로운 카페트에 누워있는 모습이 그 털모양과 색깔이 너무 닮아서 찍어보았어요.
말씀하신대로 Gandalf 가 들고 있어도 수염에가려 헷갈리겠는걸요. -
오래전 ... 뷰포드댐에 들렸다가 기대하지 않았던( 누구가에게서 버려져 떠돌며 꾀죄죄했던) 녀석을
설레임 가득한채 품에 안고 집으로 왔었다.
강아지 타령을 해오던 바램이 뜻밖에 이루어지던 그 날 ,
새 주인이 되는 나의 무릎에서 차창밖을 바라보며 두려움반 신기함으로 서성대던 녀석이었다 !
그렇게 시작된 만남으로 15년을 함께 보냈다.
정말 ' 반가움 '이란 ... 하늘의 소중한 선물이요 고마움이다.
나갔다 돌아올때마다 어김없이 몸을 흔들며 어쩔줄 모르던 반가움의 대명사 !
버리고 간 전 주인에 대한 상처, 기억이 가물가물 해진 후 녀석은 정말 가족의 일원이 되었다.
함께 보낸 정다웠던 시간이 지나고 거짓말처럼 노환이 시작되어 한동안 서로 몸맘고생이 심했다.
어느 이른새벽에 끙끙대며 나를 깨웠던 게 마지막 인사가 되었다.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 서로 의지되던 고마움이 오늘도 내 안에 고이 간직되어 있다.
( *** 시리즈가 녀석을 돌아보게 하였어라 ) -
혹시 웨스티 입양하셨나 모르겠네요. 하얀색의 멋진 친구이지만 면역이 약해 피부병에 잘 걸린답니다.
울 강아지도 병에 걸려 털이 듬성듬성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병원에 데려가니 스페셜리스트에게 가라더군요.
대부분 치료비가 개값보다 비싸기 때문에 밤에 몰래 멀리 가서 버리고 오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westierescue.com은 그런 강아지들 모아다 치료하고 재입양해주는 곳 입니다.
바로 옆집 이웃은 이런 개들을 잘 케어한 후 새로운 주인에게 가기까지 지난 상처를 치유해주는 분들입니다.
좋은 일하시는 분들 주변에 참 많습니다.
아사동 회원님들 같은 주인을 만난 강아지들은 복을 받고 태어난 강아지들입니다. -
좌우간 유타배씨님은 사진을 한참 들여다 보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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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개도 요키인데.,,,,, 15파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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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요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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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파운드요??? 그게 새끼때도 그것보다 더 나갔을 것 같은...
저희 개때기는 현재 37파운드입니다...
한 20파운드일 것으로 생각하고 키웠더니 개돼지로 거듭나는.... ㅋㅋ
아효.... 기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