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진을 안찍는거 같아서 뭐라도 해볼까... 생각하다 인터넷에서 많이 돌아다니는 사진을 흉내를 내보려 

몇가지 소품을 구입하고 해가 지고 나서 한적한 곳에 가서 삼각대 세우고... 깜빡하고 챙기지 못한 리모트컨트롤을 아쉬워 하며

촬영에 임했습니다.

덥고... 불때문에 또 덥고 불이라도 날까봐 걱정하며 촬영하다보니 집중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고요... 결과물 역시 완전 꽝이지만

화상을 입어 가면서 촬영한 것이라 흔적이라도 남겨볼까 아사동에 올리네요. 

하필이면 겨드랑이 쪽... 아주 연한 살이 밀집해 있는 곳에 화상을 입어서 쓰라렸지만 열정이라 생각하고 촬영했습니다.

혹 시도해보실 생각 있으신 분이 계신다면 필히 긴팔에 긴바지 입고 하시기 바랍니다. 후디가 제일이지 않을까요,.. 머리카락도 타요~

분류값을 넣으라네요... 그래서 문화/예술 여기다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