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카운티 개학하는 날이어서.
동네에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이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몇년전에 초등학교 입학하던 시절이 있었기에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내가 국민학교에 첫 등교하는 날.할머니에게 " 학교 댕겨오겠습니다" 라고 인사하는 사진입니다.
내 동생은 내가 교복입고 학교가는것이 부러워서 쳐다보는것이고요.
사진에 보듯이 우리집은 꽤 잘사는 축에 들었기에
"교복"을 입는 사립학교에 다녔기에 나머지 동네 아이들의 시기와 질투의 대상이 되어서 돌맹이좀 많이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