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출사 나가서... 다운타운 사진 신나게? 찍고 (그래도 꽤 걸었죠??) 아쉬워 하시는 서마사님의 마음을 달래고져 서마사님이 좋아하시는 묘지로 귀신들 만나러 갔지요 ㅋㅋㅋ

입구에 도착할때 왠 백인 아줌마가 어찌나 반갑게 맞아주시던지... ㅋㅋㅋ 그곳 묘지 떠날때 보니 걍 합류할껄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ㅎ

그나저나 해가 제법 높이 떠올라서 묘지에서 선글라스 쓰고 안경을 옷에 끼운채로 돌아댕겼는데 안경이 빠졌었나 봐요 ㅜ.ㅜ 

것도 모르고 창고에 오늘 벙개 참석하신분들 내려드리고 집에 올라와서 보니 안경이 안보이더라고요... 작년 10월부터 선글라스, 안경 분실 벌써 3번째 네요 ㅜ.ㅜ

아무래도 안경줄을 사야할듯해요 흠흠 ㅡ,.ㅡ;; 안경 3개 세이브 했음 짜이즈 85 살돈이 나오더라고요 ㅜ.ㅜ (아흑 아흑) 

그래도 모처럼 아침에 사진 찍으러 나가서 즐거웠습니다. 오늘 함께 하신분들 복받으실 꺼에요 즐거웠어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