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5 10:32
Made in Heaven
조회 수 137 추천 수 2 댓글 8
어제 일요일 밤에 1년만에 "bohemian Rhapsody " 영화를 보고 집에 오니 퀸의 유작 앨범 자켓의 문구 " Made in Heaven" 가 갑자기 눈에 확 띄네요..
평소에 그냥 생각없이 보던 앨범 자켓이 프레디가 죽어서 하늘에서 만들었다는 느낌으로 보니 왠지 찡해집니다.
영화는 너무 좋았습니다.
평소에 극장에 잘 가지 않는 중장년층 관객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젊은시절 좋아했던 퀸의 음악을 2시간 동안 즐기고 있었고..
퀸을 모르는 사람들도 반응이 " 어?? 이 노래도 퀸이 불렀어? " .
마지막 20분동안의 공연실황은 전율 그 자체였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그냥 공연 실황을 영화를 만들었을 뿐인데 왜 눈물이 흐르는지?
보헤미안 렙소디의 가사의 일부인 " I don't want to die " 를 외칠때 표정은 잊지 못할 감동이었습니다.
강추합니다.
10년전에 DC inside라는 웹사이트에 한 만화지망생이 노래 가사를 자기 느낌대로 만화를 그려서 올려놓은것이 아직도 유투부에 돌아다니는군요.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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