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8 19:42
아틀란타 공항 정전
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12
전시회 참석차 방문하셨던 모 회원님이 어제 한국가는 비행기 타려고 갔었는데..
아틀란타 공항의 정전사태가 발생해서 아수라장이 되어서 몇 시간만에 간신히 탈출해서
어제밤에 호텔에서 잠을 자고 ...
오늘 오후 비행기 타러 가기 전에 내가 있는 가게에 들려서 " 시파시파..미국 공항..시바...시바.." 욕하다가.
점심 같이 먹고 2시 쯤에 비행기 타러 갔는데.
지금 오후 6시 속보 뜨네요.
"아틀란타 공항 또 정전 사태...1500 비행기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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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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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안되는데 .... ㅎㅎㅎㅎㅎ 그분은 여기서 살아야 되는 운명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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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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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ㅍㅎㅎㅎ... 아침부터 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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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반겨주지 않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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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것이 하늘의 뜻?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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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비행기 타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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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비~~
그 좋은기회를 놓치다니....희한한 사진를 많이 찍을 수 있었을텐데... 누구는 공항에서 그냥 잤을껄요? 사진기 놀이하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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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항에서 10시간 이상 머물어 본적이 있는데 처음 1시간은 사진도 찍고 책도 읽고..우아하게 앉아있다가 2시간 후부터는 바닥에 누워서 시체 놀이....
절대로 움직이지 않죠...입으로는 계속 욕하면서.. -
악...
저는 다행..
어제 한국에서 손님 두 명이 오는데 눈이 많이 와서 연착된다길래 앱으로 보니 11시44분 도착 예정이라 12시 넘어서 또 앱으로 확인하니 활주로로 이동.
금방 데리고 나왔는데 타이밍이 기가 막혔었군요.ㅎ -
정전되고 나서 착륙한 비행기들 안에 있는 손님들은 8시간 동안 비행기 안에서 갖혀 있었데요..
입국 심사 마친 손님들도 수화물이 않나와서 8시간 기다리고..
아무튼 죠지아 파워 회사 놈들 한전 놈들하고 거의 수준이 ... -
안그래도 쿨죠님 어떻게 되신건지 궁금했는데~
생생정보에요 ㅎㅎㅎㅎ
그분은 한국 돌아갈 팔자가 아닌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