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7 22:59
탁구 소감 . . .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10
잔디맨들이 잔디밭 가장자리에 피어있는 작은 노랑꽃들을 다행히 남겨 놓았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ㅊㅋ !
오늘 40년 만에 탁구 라켓을 잡아 보았습니다.
정식으로 배우는 것은 처음이구요.
그 시절 미팅이란 걸 하면 애매한 시간을 보내려고 허름했던 탁구장에 갔던 기억 ,
과남학생들, 써클 멤버들 하고 갔던 기억,
그동안 쳐봤으면 했으면서도 엉뚱하게 삥 ~ 돌아온 시간이었습니다.
아사동의 자랑인 미니 코치님 ^^ 덕분에 손쉽게 라켓을 잡아 잡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아련한 추억의 시간으로 되돌아 가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공운동도 하고 제게는 복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선뜻 재능과 시간과 배움의 기회를 나누어 주시는 미니님과 운영진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Who's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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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 국가대표 회원, 미니 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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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님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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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쁘네요. 에디타님이 탁구로 젊은 시절을 다시 생각 하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저도 운동 관두고 새로운 회사업무에 바뻐 쳐다 보지도 않던 탁구, 내가 나이 들어서 심심하지 않게 살 수 있는게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심판하면서 여러나라 다니며 심판도 보고 여행도 하는게 좋은듯해서 취득 했는데 국제 대회가 한국에서 열려 회사 휴가 내고 심판 보고 나니 뜻밖의 방송 출연 제의와 그 다음의 다른 제의가 있었지만....저희 남편 미국 발령으로 사직하고 미국으로 같이 오게 되었는데 ....
다시 미국에서 탁구라는 운동으로 사람들을 알게되고 좋은 분들도 만나고 ..새로운 취미 생활 사진까지...사진으로 인해 또다른 좋은 분들 알게 되어 계속 좋은 인연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이게 도대체 뭡니까. 아사동에 이런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라니....
에잇 기분 좋아 죽겠네...
미니님, 이렇게 회원님들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냥 글 읽는 저도 기분이 왕 따뜻해집니다. -
딴지 대마왕인 나도 차마 이글에는 딴지를 걸수가 없네요.. 좋은 사간들.. 좋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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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님은 오늘 그저 빙그레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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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님 홧팅이여~~~혹시 다음에하시면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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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배워 탁구장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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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님 감사! 감사 합니다.
갈길이 멀어 보이기는 하는데 .. 흘린땀만큼... 잘 할수 있으리라 믿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탁구를 즐길수 있는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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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한번이라도 참가해 보고픈 마음 간절요~~~ 회원님들 화이팅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