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히 특징과 애정을 잘 배합한 편안한 스케치 입니다 ㅏㅏㅏ ~~

같은 장소인데 분위기가 참 다르네요. 신기합니다 사진이란 묘한 매력이 있어요!!

지춘님, 사진들 content가 좋아서 부득이 렌즈는 안바꾸셔도 될거같은 느낌...^^

ㅎㅎㅎ 저두 레이님부부 부러웠어요~
여튼 절보니 앞으론 앞을좀 보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그 날 지춘님이 어디 가셨는지 기억하시는 분 계신지요? 건너편에 한참을 물끄러미 계셨어요.. 딸래미 그리 챙기지 않으셨어요.
그렇게 나온 사진들입니다.
많은 시간을 한자리에서 이 사진을 찍은 것 입니다.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는 것이 사진에 생명으류주는 일의 시작입니다.
많이 담고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과 함께 이런 집중과 기다림이 또 다른 생명을 만들어냄을 신비하게 생각합니다.
멋집니다..

아...내 카메라 무쟈게 시기하고 질투하시누만.. ...밤거리 조심해야지 원...

저희 사진이 이렇게 찍혔네요 ^^~ 감사합니다 ^^!!

쏘련 주피터렌즈가 사진들을 다 살려줍니다 ;-) 농담이 아니라 어떻게 흑백사진이, 글쎄요, 이렇게 뽀얗고 이쁘게 잘 나왔죠? 참 희한하네.
중간쯤에 사람들 흔들리는 사진은 삼각대없은 사진기의 위력이겠죠? 서마사님 모습에 풉하고 웃음이 나왔읍니다.
저는 추천 할래요, 사진들이 보기가 좋아요.

네번째 사진 참 와닿네요.
움직임과 정지 장면을 하나로 보여주시고
하얀 벽과 층층이 굴곡진 패턴들..
참 멋진 사진이라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