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워 일하고
허우적 허우적 집에 들어와
한참을 이렇게 눈내리는 창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기다리다 잠든 아내를 바라보며
조그만 집이지만
따뜻한 집과 가족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눈은 왔으니 사진은 올려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은 들고,
눈뜨고 일어나 보니 점심시간이고,
눈은 이미 사라졌고...
쩝.....
간밤에 찍어둔 사진에 라면스프(BGM) 뿌려서 올려봅니다.
곡: 이병우 / 눈오는 매점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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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워 일하고
허우적 허우적 집에 들어와
한참을 이렇게 눈내리는 창밖을 내다 보았습니다.
기다리다 잠든 아내를 바라보며
조그만 집이지만
따뜻한 집과 가족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