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4.01.15 14:58
High Falls State Park
조회 수 1028 추천 수 0 댓글 8
I - 75 exit 198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저희 집에서 40분 거리인데 이제서야 가보네요.
혼자 숲속을 탐색하다 좀 무섭기도 해서 조금만 돌아보고 왔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좀 더 많은 이야기거릴 남겨두고 왔습니다.
비가 온 뒤라서인지 물이 흙탕물어더군요. 수량은 많은데 깨끗하지 못해서 좀 아쉽더군요.
폭포인줄 알았는데 댐이더군요. 저 뒤로는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보트도 있고 낚시도 하고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유원지 비슷합니다.
트레일을 양쪽으로 만들어 놔서 산책하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사실 두군데 다 끝까지 못가봤네요. 무서워서 ㅠㅠ
반대편은 물가에 더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흙탕물이라 얼마나 깊은지 가늠할 수 없더군요. 물고기도 있을거 같은데...
오랜만에 시원한 물소리 실컷 듣고 왔습니다.
주위에 폐건물도 있고 한디... 쫄아가꼬 더이상 진입을 포기했습니다. 조만간 동무들 데리고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ㅎㅎ
구글맵으로 검색해보니 계절별로 괜찮은 곳이더군요.
Who's Shaun
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하루를 살다 죽을 것처럼 공격하자.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첨부 '5' |
---|
-
?
서마사님, 자꾸 나이를 먹으니까 눈도 침침하고 기억도 가물 가물~
션님은 해군이잖아요! -
헐 이 근방에 살았었는데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네요.
-
?
하하하 해군이라 육지 수색에 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조만간 또 갈 예정이니 고때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
아. 해군이셨구나. 이런.
-
저도 작년 여름에 이 곳에 갔었습니다만 그때도 물이 흙탕물이어서 아쉬웠던 적이 있습니다.
겨울에도 흙탕물인 것 보니 자연적이 아닌 인위적인 문제가 있나봅니다... -
좋은구경 잘했읍니다. 저는 오히려 흙탕물이라 색달라러서 더 좋습니다.
-
?
계속 다녀 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아직 못본곳이 더 있다는 생각에 기대되네요.
Category
- 과제사진(519)
- Street Photography(268)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51)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4)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7)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다시 한번 삿삿히 조사해서 좋은 포인트좀 알려주세요... 그리 멀지 않은곳인데 한번 가봐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