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파랑새님을 잠깐뵈었는데.
작년 봄에 같이 출사 나갔던 Color run 행사장에서
카메라를 비닐로 감싸시고..직접 군중속으로 뛰어들으셨죠..
우리는 카메라 고장날까봐 무서워서 멀리서 바람 방향 보면서 피했는데.
파랑새님은 그 속으로 직접 뛰어 들어서
그때 찍은 사진으로 상도 받으셨지요.
그런데 그때 색가루가 카메라 안에 들어가서 그거 빼내는데 몇백달러 쓰셨다는 ..
이 사진을 다시 보니.
참 용감하십니다.. 파랑새님.
올해도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