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3.10.03 11:50

상흔

조회 수 4150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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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파를 버텨내다 보니 온 몸 구석구석이 상처네요.

하지만 자신의 할 일을 다하며 살고 있는 화분이 다른 새 화분들보다 정감스럽습니다.


_MG_0001(CNV10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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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3.10.03 14:26
    저의집 화분도 겨울에 얼었다, 녹았다 하면서 몇년가지 못하고 부수어 집니다. 흙만 챙기지요 (흙도 돈입니다).
    왜 이파리가 하얗게 보이나 했더니, 적외선 사진인가 봅니다. 흰빛의 이파리가 옛 여고생 하복 웃도리 느낌입니다.
  • ?
    Shaun 2013.10.04 00:58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주제가 완전히 살아나는 사진입니다.

    구석진 곳에 있는 오래된 화분을 잘 표현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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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3.10.04 08:53
    마치 수십년이 지나온 듯한 화분과 그곳에 한해 살고 나가는 풀잎을 보니 마치 인생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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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2013.10.04 18:19
    이제는 환경의 완전한 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게 연륜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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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 2013.10.08 22:42
    혹시 내 몸의 상처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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