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우리집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그림 그리기 좋아했던 내 짝꿍은 툭하면 신발을 스케치 하곤 했었죠.
나는 속으로 생각하기를 " 왜 지저분한 신발을 그릴까? 이쁘지도 않은데?"
왜 나는 지저분한 내 신발을 찍고는 바로보고 있는지.
![DZ655831.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684/539/00bbe95ade563a346ee2a978a8f37bf8.jpg)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1' |
---|
-
!!! .................... !!! .......................!!!
-
무슨 생각을 하셨을지 궁금하네요..
저는 가끔 남편의 신발을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곤 합니다. -
미안하다..못생긴 발 주인때문에 네가(신발) 이렇게 흉칙해졌구나.
미안하다..이쁜 발 주인에게 팔려갔더라면 이쁘게 헤졌을텐데.
미안하다.. 부지런한 주인에게 팔려갔더라면 가끔은 목욕도 하면서 살았을텐데.
미안하다.. 돈 많은 주인에게 팔려갔더라면 가끔은 신발장에서 여유있게 쉬고 있을텐데. -
아디다스네요. 주인 잘 못 만나 타임을 거슬러 올라가 머미의 신발이 안 된 것이 다행~~
-
이집 신발보다는 우리집 신발이 좀더 행운아 이군요..ㅎ
-
1500년 전 살았던 미라인데, 진짜 아디다스 같죠? ㅋ
-
헉...진짜 똑같네요. ...대단.
-
김유신의 말 처럼 저 신발도 서마사님의 행적을 낱낱히 기억하고 있겠죠? ㅋㅋ
-
골프화는 골프장외에는 신지 않는 신발이니 행적이라고 해봐요...골프장이겠죠?ㅋㅋ
-
낡은 신발은 화가나 사진하는 사람들에게 옛날부터 왜 그리 인기가 좋은지. 아무래도 연륜같은 냄새가 많이 풍겨서 그런가 봅니다.
저도 낡은 군화같은것을 찍으려고 한참 그러다가, 결국 낡은신발을 구하지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한번도 신지않은 새 신발은 어떻게 찍으면 느낌있게 나올라나요? -
이런 느낌 참 좋아요.
서마사님의 사진집의 이 사진과 글이 기대가 됩니다. -
아이고..이런 부담감 팍팍...좋습니다.. 투지가 팍팍..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2)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4)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9)
- 문화/예술(347)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18)
- 사회(70)
- 여행(395)
- 이벤트/행사(254)
- 건축/시설물(438)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16.04.19 수선공
-
2016.04.19 Keep shooting
-
2016.04.19 산책
-
2016.04.18 하루의 무게를 연기에 실어 보내며...
-
2016.04.18 빈의자
-
2016.04.18 아이눈
-
2016.04.18 보 기 에 좋 더 라 . . .
-
2016.04.18 빈잔에
-
2016.04.18 새벽이 아침이 될 무렵 . . .
-
2016.04.18 딸과엄마
-
2016.04.18 심 못~~~~ 봤다...
-
2016.04.18 길, 길, 길
-
2016.04.18 서울시
-
2016.04.18 독립문 안산 봉수대 일출
-
2016.04.18 Nickajack Dam
-
2016.04.17 저는 정말 도심이 훨씬 조아요~~ (소환1)
-
2016.04.17 심 봤다
-
2016.04.17 Portrait
-
2016.04.17 벚꽃
-
2016.04.17 노년
-
2016.04.17 생각하는 사람들
-
2016.04.17 신발
-
2016.04.17 그냥
-
2016.04.17 환영
-
2016.04.17 기다림...
-
2016.04.16 그대에게 더 가까이
-
2016.04.15 추억
-
2016.04.15 Super Motorcycle Race
-
2016.04.15 오늘 같은 날에는 . . .
-
2016.04.15 안개꽃과 빨간 장미 한송이
-
2016.04.15 도둑질 아닙니다요
-
2016.04.15 하품
-
2016.04.15 뭘 하는 걸까요?
-
2016.04.14 우린 어디로
-
2016.04.14 NYC
-
2016.04.14 고궁의 만개
-
2016.04.14 누구 닮지 않았나요?
-
2016.04.14 try something new.. (소환1)
-
2016.04.13 민들레씨
-
2016.04.13 눈의 여왕
-
2016.04.13 밤 ...나무
-
2016.04.12 찍사
-
2016.04.12 나무와 쇠 (소환5)
-
2016.04.12 Tulip
-
2016.04.12 부녀
-
2016.04.12 그땐..그땐..그땐
-
2016.04.11 사바나 - 전통복장 코스튬의 여인들
-
2016.04.11 봄바람
-
2016.04.11 glen falls
-
2016.04.11 소년들
-
2016.04.11 유격훈련
-
2016.04.11 소나무의 봄 . . .
-
2016.04.10 Dogwood Festival
-
2016.04.10 꼬닥꼬닥~~ (소환4)
-
2016.04.10 봄햇살
-
2016.04.10 가족과 즐기는 당일여행 Savannah (소환3)
-
2016.04.10 몸사리고 찍다보니...
-
2016.04.09 Cuban authentic cusine
-
2016.04.09 이름모를들꽃
-
2016.04.09 공원산책
-
2016.04.08 자유
-
2016.04.08 꽃은 다시 피었건만
-
2016.04.08 right before sunset
-
2016.04.08 숨바꼭질
-
2016.04.07 Hope (소환 2)
-
2016.04.07 자세히 보아야 . . .
-
2016.04.07 꽃이려니 ... 눈이려니 ...
-
2016.04.07 Beautiful fifteenth....
-
2016.04.07 진주마을
-
2016.04.06 지금 스톤마운틴에서는
-
2016.04.06 백년동안의 고독
-
2016.04.06 일요일 오후
-
2016.04.06 경비원
-
2016.04.05 소환 (1)
-
2016.04.05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