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유타배씨님 사진을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떤 사진들은
"어?.. 이것 유타배시님 사진 스타일을 내가 흉내낸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흉내내는것은 말 그대로 흉내만 낼뿐.
유타배씨님의 수준을 따라가기에는...멀고도 먼길이죠.
'
이 사진은 앙리 프레송 처럼
저도 꼬마가 뛰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순간에 포착했습니다.
앙리 프레송 흉내를 냈지요.
나는 카메라를 허리 높이까지는 커녕 뒤에서도 찍으면서도 가슴이 벌렁벌렁..
그렇지만 아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과감하게 눈높이 까지.
동네 흑형은 겁먹고 다시 카메라가 허리 밑으로..
애고....애고..힘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