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동안 유타배씨님 사진을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어떤 사진들은
"어?.. 이것 유타배시님 사진 스타일을 내가 흉내낸것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흉내내는것은 말 그대로 흉내만 낼뿐.
유타배씨님의 수준을 따라가기에는...멀고도 먼길이죠.
'
이 사진은 앙리 프레송 처럼
저도 꼬마가 뛰어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순간에 포착했습니다.
앙리 프레송 흉내를 냈지요.
![SDIM1339.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865/485/9eeeb55ed3e2c42804c6b81001715b7f.jpg)
나는 카메라를 허리 높이까지는 커녕 뒤에서도 찍으면서도 가슴이 벌렁벌렁..
그렇지만 아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과감하게 눈높이 까지.
동네 흑형은 겁먹고 다시 카메라가 허리 밑으로..
애고....애고..힘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