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풍경사진 거의 없어요. 인물 사진에 빠져들기 전에는 이것 저것 찍다가 지금은 인물 사진에 거의 올인 하고 있습니다. ^^;;

미시간 호수는 바다라고 보셔도 될정도로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바다랑 비교해서 좋은 점은 물이 안짜다는것과 파도가 심하게 안친다는 점 그리고 급경사가 없어서 들어가다 보면 이제겨우 무릅 더들어가면 허리정도의 물 깊이라서 아이들 놀기가 좋습니다.

미시간주를 기준으로 디트로이트는 미시간주 동쪽에 위치해 있고 미시간 호수는 미시간주 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미시간 서쪽의 미시간 호수에서 배를 타고 서쪽으로 몇시간 가면 시카고가 나오고 북쪽으로는 일워키가 있게 됩니다.

ㅎ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구글맵으로 전세계를 다닐 수 있어 요즘은 너무 좋습니다.
가끔은 그닥 여행이 필요할까 생각이 들 때도 있기도 합니다. ㅎ

다음에 또 촬영하면 어떤 다른느낌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여름에 혼자서 사진 여행가면 딱 좋을것 같은데... ^^

역시...
아마 T-max100 이었을거에요.
집 냉장고에 슬라이드 필름이 많은데 한롤 꺼내기가 왜이렇게 힘든지... ^^

슬라이드 필림이요? 저는 이제껏 한두번밖에 써보지 않았는데. 혹시 코닥크롬이라면, 이제는 칼라로 현상하는곳이 아무데도 없읍니다.
혹, 푸로로는 언제 데뷰하셨어요?

확인해보니 슬라이드필름이 Fuji Velvia 25통, Fuji Sensia II 40통 정도 있네요.
날잡아서 몇통 처리해야겠습니다. ^^;;

본격적으로 웨딩사진 촬영 시작은 2005년이었으니 10년되었네요.

Velvia 는 특히 풍경하는 분들이 즐겨 쓰고 있어서 궁금한 필림입니다. 슬라이드로 찍어서 환등기로 보고 싶네요.
10년의 베테랑 사진사생활...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