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된지 얼마 안되는 일인임돠 !!!
방심 하다가 그만 훅 ;;; 다시 돌아온 소환!!!
포인트에 눈이 멀었나봐요 ㅎㅎ
내 사랑 말로를 이렇게 올리다니요;;;;
이 아이가 저에게 와주어 정말 정말 행복하기 그지 없습니다~
2살된 막내 아들.
어렸을때 잠깐 키우던 요키를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외할머니에게 보내고
그 녀석을 만나러 시골 집에 가서 하늘이 무너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ㅠㅠ.
그때 그 시절 시골에서 변견을 ^^ 키우면 한 마리당 십만원을 받는다고
저에게 물어보시지도 않고 이웃집 새끼 강쥐들과 바꾸신거에요 @@
할머니가 어찌나 밉던지 2년을 할머니와 말을 안했습니다...
그 아이와 울 마일로랑 넘 닮았어요;;;
말도 알아 듣습니다:
"앉아"," 기다려", "안돼", " 아이 예쁘다" 등등등...
말도 합니다:
일어나라고! 나도 나가겠다고! 놀자고 ! 반갑다고 ! 나도 달라고 !
반려견을 사랑하지 않을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늘 변함없이 엄마의 곁에 서 기쁘거나 슬프거나 외로울때 가장 친한 친구로 위로가 되는거죠~
8 주
겁도 없이 계단을 올라~ 엉덩이 씰룩씰룩^^
무서워서 내려오지 못했죠 ㅎㅎ
눈도 맞춰주고
형아들 기다리며 동네 참견 다합니다 !!!
(소환마감 5/16 오전 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