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1 00:10

2월출사 #2입니다. :)

조회 수 3259 추천 수 0 댓글 5
Extra Form

지난번 올리지 못한 나머지 사진들을 올립니다.  오늘 난나님 강의와 팁들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듣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 모가 잘못됐는지가 보여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중간에 하품한건 지루해서가 아니라 요즘 일이 좀 힘들다보니 ㅋㅋ 이해해주세요 :)

아, 그리고 사진의 후보정이 어느선까지 가는것이 적당한지...저는 이것저것 만져보고 제가 보기에 제일 좋을때까지 하거던요 ㅋ 

_MG_9579.jpg 


_MG_9601.jpg 


_MG_9655 - Copy.jpg 


_MG_9673.jpg 


_MG_9706.jpg 


_MG_9954.jpg 


_MG_9957.jpg 


_MG_9978.jpg

  • profile
    공공 2011.02.11 11:49

    사진의 후보정 어디까지,,,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분야에 대해서는 말도 많고 이론도 많고  이견도 많습니다.

    저는 각각의 사진사에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정은 사진 창작 활동에서 거쳐야하   단계 입니다.

    자기가 찍고 싶었던 사진을 얻을 있도록 많은 노력을 후보정 과정에 투자해야 합니다.

    사진이란 자기가 (what you saw) 아니라 자기가 느낀것(what you felt)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 ) 상대적인 입니다.  절대적 ( ) 것은 없고 ( ) 표현하고

    감상하는 행위가 언제나 주관적인 이유인  것이 바로 자기가 느낀것(what you felt)’  표현하는 것이 때문입니다.  바로 같은 이유로 사진을 보고  평가/비평하는   한계있는 입니다.

    Dark room  시대 사진사들은 Dark room 에서  자기가 표현한 것을 얻을 때까지수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modifications, toning, and bleaching, and burning and dodging, cropping, retouching after print’ 등의 기술들을 사용했습니다.  카메라라는 기계는 자기가 느낀 것을 표현하는 한계가 있을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Ansel Adams 하루에 8시간씩 Dark room 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자기가 느낀 얻을 때까지

    후보정을 했다고 합니다. (The Print (Ansel Adams Photography, Book 3) 인용)

    이제는 software 발달로 예전 dark room 시절에 없었거나 아주 어려웠던 후보정을   쉽고  빠르게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가 computer상에서 하는 후보정은  아주 오래 전부터 dark room에서 왔던 일을 쉽고 많은 options 갖고 하는 뿐입니다.

    결론은 사진이 예술적 창작 활동이라면, 사진의 후보정은 한계가 없는 것입니다.

     

  • profile
    서마사 2011.02.11 16:28

    우와...CHANG 님 멋져부러...

  • ?
    snowball 2011.02.12 00:47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 ?
    상어 2011.02.12 17:53

    느낌있는 사진들이네요. 전 담지 못한 시각으로 담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는 후보정을 않한 것 처럼 보이도록, 후보정을 하는 것은 않하려고 합니다.

  • ?
    snowball 2011.02.13 20:35

    감사합니다 :)  조언도 많이 해주세요 ^^  저도 처음 보고 굳이 후보정을 않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던 사진도 막상 하고나면 결국은 후보정된 사진을 간직하게 되는데요. 그냥 자신 만의 느낌과 색깔을 후보정뒤에 많이 표현할수있게 되는거같아요...아직 많이 모자라다는 뜻이겠죠? ㅋㅋ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Shot Location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날짜
1525 가끔은... 10 file esse 0 4060 2011.03.04
1524 Sisters 4 file esse 2 4130 2011.03.04
1523 Me church south in St... 3 file 서마사 0 4770 2011.03.03
1522 점심시간 막샷~ 2 file esse 0 5690 2011.03.02
1521 풀떼기 사진 2 file 서마사 0 5544 2011.03.02
1520 Playground under high... 1 file 공공 0 5612 2011.03.01
1519 사람/인물 표정연구 9 file JICHOON 4 4969 2011.02.28
1518 What a Beautiful Day!!! 2 file Oliver 0 4975 2011.02.28
1517 Buckhead Design Center 2 file 공공 0 4986 2011.02.27
1516 BlockBuster store clo... 1 file 공공 0 5056 2011.02.26
1515 저도 날씨가 좋아서... 3 file docubaby 0 5538 2011.02.25
1514 봄의 반영 4 file esse 2 5245 2011.02.25
1513 No trespassing 2 file 서마사 2 4946 2011.02.25
1512 A Hoe - 호미 3 file 공공 0 5451 2011.02.25
1511 Untitled #079 (in Mar... 2 file Oliver 0 4628 2011.02.24
1510 St. Augustine, FL 2 file Oliver 0 4831 2011.02.24
1509 몽상가의 봄 4 file esse 0 5539 2011.02.23
1508 보시기에 어떤가요? 3 file .O 0 5039 2011.02.23
1507 Midtown Skyline - Pie... 2 file pookie 1 4453 2011.02.22
1506 봄소식 6 file .O 0 3756 2011.02.21
1505 문화/예술 귀가 즐거운 날 4 file JICHOON 0 3573 2011.02.21
1504 Untitled #078 1 file Oliver 0 4389 2011.02.21
1503 금요일 오후 4시 4 file Oliver 1 4429 2011.02.21
1502 디카를 이용한 슬라이... 4 file 장가 0 3780 2011.02.21
1501 Cell tree 2 file 장가 0 4847 2011.02.21
1500 Dream Catcher 2 file 공공 0 4930 2011.02.20
1499 No smoke beyond the line 5 file 서마사 1 3722 2011.02.20
1498 Tuples 3 file 공공 0 4990 2011.02.20
1497 HDR 재밌는데요. 10 file .O 1 3491 2011.02.20
1496 Ramirez 2 file 공공 0 4527 2011.02.17
1495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2 file 서마사 0 4764 2011.02.17
1494 Regal Cinemas 24 3 file 공공 0 4549 2011.02.16
1493 Sounds of Spring 2011 3 file esse 1 4927 2011.02.16
1492 Little Five Points 2 file pookie 1 5237 2011.02.14
1491 Fish market 8 file esse 0 4101 2011.02.14
1490 You are my forever va... 2 file 공공 0 4352 2011.02.13
1489 Toy dispenser 1 file 공공 0 4641 2011.02.12
1488 Sweets Cigar Lady 2 file 공공 1 4243 2011.02.12
1487 아침 풍경 2 file .O 0 4334 2011.02.12
» 2월출사 #2입니다. :) 지난번 올리지 못한 나머지 사진들을 올립니다. 오늘 난나님 강의와 팁들 너무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확실히 강의를 듣고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을 보면 모가 잘못... 5 file snowball 0 3259 2011.02.11
1485 Plaza Theatre Actor 3 file 공공 0 4242 2011.02.10
1484 South View from Top o... 4 file pookie 1 4156 2011.02.09
1483 Lunch Snap 4 file esse 0 4396 2011.02.09
1482 Portrait - 레이 쥬 2 file 공공 0 4285 2011.02.08
1481 Emory Candler Lake 2 file 장가 0 4081 2011.02.08
1480 무념 4 file 서마사 1 3418 2011.02.07
1479 Central Park (NY) 4 file pookie 1 4839 2011.02.07
1478 Good time... 2 file esse 1 4648 2011.02.06
1477 조카 1 file ponytail 0 4289 2011.02.06
1476 Volunteers at Southea... 3 file 공공 2 3740 2011.02.06
1475 정기 출사 4 file 공공 1 4611 2011.02.05
1474 차창밖 뉴욕풍경 3 file pookie 1 5052 2011.02.05
1473 Barns&Nobles @ Rainy ... 5 file 서마사 1 4175 2011.02.04
1472 Millenium gate 호수 야경 7 file 모퉁이돌 1 3719 2011.02.04
1471 Millenium gate 4 file 모퉁이돌 0 4688 2011.02.04
1470 Bethesda Terrace, Cen... 3 file pookie 0 5130 2011.02.02
1469 In motion 1 file 공공 0 3941 2011.02.02
1468 0-0 3 file esse 1 4777 2011.02.02
1467 Silver Horse & Me file ponytail 0 4219 2011.02.02
1466 Me 6 file ponytail 2 4590 2011.02.01
1465 질척 질척한 오후 4 file 서마사 0 4349 2011.02.01
1464 따뜻했던 1월의 어느 ... 5 file 공공 0 3474 2011.01.31
1463 Millenium Gate and th... 4 file esse 0 4466 2011.01.31
1462 Piedmont Park - The l... 3 file esse 3 5261 2011.01.31
1461 Millenium Gate 호수 3 file 난나 2 4230 2011.01.31
1460 Piedmont Park 풍경... 5 file 난나 0 3530 2011.01.31
1459 Millenium gate 호수 전경 2 file 장가 0 3985 2011.01.31
1458 The Lonely Rider 4 file esse 0 4049 2011.01.31
1457 Millenium Gate 3 file 난나 0 3607 2011.01.31
1456 억새로운... 4 file 난나 1 4197 2011.01.31
1455 무제 2 4 file 상어 1 3962 2011.01.29
1454 겨울풍경 1 file pookie 1 4460 2011.01.29
1453 마음에 드는 인물사진 4 file ponytail 2 3477 2011.01.27
1452 지친 아들 @6:30 PM 3 file 공공 0 4130 2011.01.25
1451 무제 4 file 상어 1 3976 2011.01.2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 219 Next
/ 219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