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적이네요. 왠지 오늘 밤 꿈에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랄까요?^^

아침에 도착해서 보니 안개가 진해서 아무것도 안보이는 것 같았어요.
서서히 안개가 걷히더니 호수 모습이 눈에 보이더군요.
조금 지나면 태양이 떠오른답니다. 걱정마세요. ㅎㅎ

호수를 감싸고 있는 안개가 몽롱한 분위기를 만드네요~

물안개가 호수와 숲의 아침 잠을

넌지시 깨우고 있네요.

제목대로 고요함이 사무치게 느껴집니다요.

수묵화네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잠들어있는 호수의 느낌이 완전 잘 전해집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수 있으셨는지... 감탄입니다!

프레임까지 사진을 살리는데 한몫하네요 ~
안개낀 아침호수를 보고 생각에 잠길것만 같습니다^^

진한 흑묵화 한점 보는 듯합니다.

허! 프레임까지 깔끔하게 표현하셨네요. 멋집니다. ㅊㅊ! 이제 소니와 많이 친해 지신듯 하군요. 미러리스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한 듯 니콘과 캐논도 솔깃한 딜을 내 놓은 바람에 소니당에 한발 담궜다가 다시 빼고 지금은 기다리는 중입니다. 이전에 지춘님에게 받은 L브라켓은 청아님에게 드려야 겠군요. 땡큐는 지춘님에게 하세요. 카메라 조작법을 익히고 나니 사진가의 감성이 사진에 담아 나오는 것이 보입니다. 계속 좋은 작품 보여주세요.

눈앞에 가득했던 안개가 이렇게 멋진작품을 남겨주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