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매사츄셋 남쪽 해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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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바쁘다는 이유로...사진을 못 올리는 저를 위해... 소환당하는 기쁨을 허락 받았습니다.
첨 보는 그 순간부터...너무나 깊은 사랑에 빠져 버렸던...그 추억의 사진을 보니 가슴이 저며오고 ...눈 시울이 뜨뜻해진다.
난 너의 속삭임에 새벽 잠을 깨어나고...그 거친 숨소리에 잠이 들고...때론 너의 길게 이어지는 겨울이야기에 설레어...잠 못 이루며... 내 내 창 턱에 매달려 ,달빛에 실어 보내는.. 너의 눈 빛을 몇시간이라도 ...끝 없이 ...응시하던...그 찬란한 금 빛으로 깨어나는 너의 모습이 보고 싶어...눈도 채 다 안 뜨이기 전에 거실로 달려내려 오고...저녁엔 너의 홍시 같은 얼굴을 기대하며 서쪽으로 향한 쪽문에 기대어 널 기다리던 순간들...
너를 뒤로 하며...떠나야 했던 지난 유월...벌써 일년이 되어 가는군...하지만 그 잔잔하고 달콤했던...때론 거친 겨울 바람 소리와 어우러진 검푸른 포효는...아직도 생생히... 내 귀에 남아 있다. 떠나 보내기 싫어서...정말 정말 싫어서...너의 차디찬 체온에 나를 던져 버리고 싶었던 그 강한 유혹이 아직도..내게 남아...
지독히도 사랑했던 너...뉴 잉글랜드의 바다...기다려! 언제고 돌아갈 지도...
첨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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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지난주부터 ACADIA NATIONAL PARK의 사진들을 인터넷으로 보면서 입맛을 다시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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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할만 하네요...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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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에 아무도 없는 걸 보니 휴가철이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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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님....
읽다보니 감성 충돌로 꽝 ! 소리가 나네요.
유타가는데 지장 없습네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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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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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바다다....
출렁이는 다닷물결 한없이 바라보고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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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Apr 201617:37
지난여름의 바다 감상을 글로 쓰실수 있다는것이 부럽네요. 구경잘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