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 아무도 앞에 서있지도 바라보지도 않는 듯한 거리에 홀로 서서 악기를 부는 멋있는 사나이 ...
그의 소신과 끈기가 승리로 이어지길 바라는 앵콜 박수!
말끔히 청소해 놓은 베가스의 이른 아침을 홀로 걷고 있던 사나이
- 베가스라는 도시에 대한 몹쓸 편견과 상상을 해왔던 나는 이번 방문에서
상큼한 디자인에 멀리서도 자주 눈에 띄던 두 건물의 말마디가 기억에 남게 되었다..
Encore, Wynn
- 어릴 적부터 일찍 일어나 동네 한바퀴를 돌며 가게들이 잠을 깨어 문을 열던 모습이나
사람들이 걸어가는 모습을 눈에 담곤 했었다. 베가스의 민낯도 몹시 궁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