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이 기억납니다 "영국사람들은 햇볕만 나면 모든것을 그만두고 소풍간다" 해는 고사하고 비만 안오면 공원으로 가나보죠?
사진 너무 좋습니다. 옛유명한 사진작가들의 작품이 연상됩니다 (7월 주제 길 사진으로 내 보시지요?).

세상이 모두 동일하지 않겠지요.. 해가 흔하지 않은 날씨도 있고..... 덥지 않는 날씨도 있고.... 그래도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구요.... 허허~~

이번 주제는 참 무난하니 좋네요 ㅋㅋㅋ

길을 따라 한 번 걸어볼까나...

길에 있는 사람들 저마다 즐기고 있네요.
길따라 시선이 쭉 가서 길 너머까지 궁금해지네요.

북쪽지방 사람들이 그렇죠..뉴욕북부지방사람들도 5월에 해만 뜨면 훌러덩 벗고 공원에 나와서 신기했었는데..영국은 오죽하겠어요?
영국은 어릴때 읽은 셜록홈즈나...폭풍의 언덕 같은 소설에서 배경으로..어둡고..비오고..축축한 이미지였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