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6.05.26 00:15

어쩌다 마주친 . . . 기 다 림 !

조회 수 91 추천 수 0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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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연유로  스러진  나무가 찰랑이는  물 가에 가만히  누워  있었다.  그 위에 다시 싹이 나고 자라고 작은 숲을 이뤄가고  . . . 













바로 옆을 지나가도 꿈쩍도 안하고 그대로 그 자리를 지키던 목이  길고 다리가 긴 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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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2016.05.26 00:15
    에디타님은 포인트복권에 당첨되셔서 100점 추가포인트를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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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26 00:47

    어째 사진이 너무 크게 나와 줄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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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05.26 11:08
    큰새를 이렇게 가까이 볼수 있다니요. 아마도 새가 사람이 주는 먹이에 익숙해져 있나 봅니다.
    나뭇잎에 드리워 사진도 아주 잘 나왔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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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26 22:02
    그동안 이런 종류의 새를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었던 적은 처음입니다. ( 여러번 놓치고 )
    얼마나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지요. 아마 목표로 한 물고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인가 봅니다.
  • ?
    똘래랑스 2016.05.26 12:46
    담에 스토리텔링좀 도와주세요
    남북전쟁 재연으로한번시도해 봤는데 영
    말발이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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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yla 2016.05.26 13:10
    아고...
    부지런 하십니다..
    여유 잇어보입니다
    파란물이 상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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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26 22:03
    뜻밖의 수확이라고도 할 수 있지 요. 전혀 기대치 못했거든요. 빨리 지나가다 놓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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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i~ 2016.05.26 13:48
    늘씬합니다. ㅎㅎㅎ 다리보다 목이 더 길어 보이네요. ㅋ
    에디타님도 늘 사진과 함께 하는거 같습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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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26 22:04
    모딜리아니가 울고 갈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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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16.05.26 22:09
    모딜리아니 ㅎㅎ 정면 사진으로 45분 각도 보고 싶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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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05.26 22:21

    좋아하는 모딜리아니 사진하나 보여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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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16.05.26 23:10
    http://www.wikiart.org/en/amedeo-modigliani/portrait-of-jeanne-hebuterne-in-a-large-hat
  • profile
    에디타 2016.05.27 09:19
    작품 앞에 선다는 것은

    작품을 바라보며 그 잎에 선다는 것은
    고뇌하고 서성이던 그(녀)의 숨결을 느낀다는 것...
    그 숨결이 마주한 도전과 외로움과 그만의 치열한 시간 안으로
    거슬러 들어가 본다는 것...
  • profile
    JICHOON 2016.05.26 16:17
    첫번째 사진을 작게 볼때는 잘 못느꼈는데 클릭해서 큰 이미지로 보니 물가에 제가 와있는 듯 합니다. 물에 떠있는 것이 그냥 쓰러진 나무같지는 않네요. 뭔가 사람 손이 닿은 듯 해 보이네요.
  • profile
    에디타 2016.05.26 22:05

    사람손이 그래도 쓰러진 나무를 물을 배경으로  생명이 다시  시작되도록 잘  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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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16.05.26 16:24
    멋진 사진인데 너무 커서 한 눈에 안 들어오네요.
    새가 예쁜 양산 밑 그늘에서 쉬고 있는듯 해요. 좋습니다.
  • profile
    에디타 2016.05.26 22:06

    줄였어요. 사실 너무 그늘이었기에 조금 밝게 ... 목이 긴 새의 기다림의 고독을 한꺼플 사알짝 걷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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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바 2016.05.26 21:35
    어쩌다 마주친 외가리 너무너무 아름다운 자굼입니다
  • profile
    에디타 2016.05.26 22:08
    그러게요. 매번 고고하게 멀리 날라가는 통에 ... 이번은 뜻밖 , 완죤 뜻밖의 마주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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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okie 2016.05.26 23:03
    사람에게 좀처럼 곁은 내주지 않는 왜가리를..
    정말 대박이네요..
  • profile
    에디타 2016.05.27 09:22
    좀처럼 곁을 주지 않던 그에게도 외로움, 배고픔은 끝내 속일 수 없었던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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