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동 거리출사후 뒷풀이 중에 집없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 올려봅니다.
집없는 사람들은 간간이 거리사진하는 사람들이 찍곤하는데요, 아무래도 흔히 보는 광경이 아니고 그들이 주는 이미지도 강해서 그런가 봅니다. 저는 그들을 일부러 찍으려하지 않는데요, 괜스리 그들의 고통을 제가 덕보자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이사진은 몇년전에 찍은 예외적인 것입니다. 찍을까 말까 하나다가 유명한 Dorothea Lange 의 Immigrant Mother 라는 작품이 연상되어서요. 그들이 싫어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