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기초반 수료식에 얼떨결에 참석해서 마지막 수료식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12주 기간 동안 열심히 배운 결과 작품사진을 한장씩 액자에 담아 나누어 주겠다고 액자를 보여주는 강사님의 모습과.
진심으로 가르쳐주신 강사에게 고마움에 표시로 감사패를 만들어 주는 모습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득이나 칭찬을 바라고 시작한 일은 아니지만 무엇인가를 배웠다는 기쁜 마음에서 우러나온 선물이라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보기에 좋았던 수료식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기초반 7분의 수료생( 이제는 고수님들)의 액자에 담긴 작품을 한곳에 전시해서 볼수 있었스면 좋겠습니다.
저도 먼 훗날 아주 아주 먼 훗날 강사가 될수 있는 기회가 되면 ....조그만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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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딴것 필요없고..현찰 좋아합니다요..현찰..빳빳한 신권으로..==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