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가 제일 좋아하는 Walking Dead의 장면과 똑같아요.좋아요.

핵 한방 떨어뜨린 직후 같습니다..ㅋㅋㅋ
역시... 남들과는 색다른 사진을 찍고 올려야 한다는것을 새삼 느낌니다.
평범한 사진 말고...ㅋㅋㅋ

나도 워킹데드의 포스터가 떠오르는 사진입니다.

얼핏 눈이 내린 새벽 풍경인줄 알았읍니다. 감쪽같네요, 차들도 다 사라지게 하시고..

첫눈이 내린 줄 알고 낼 아침 벙개로 만나자 ! 고 하려 했습니다.

어떻게 하신거죠?히히 옆에서 찍었는데 흠...궁금합니다요~~~^_^

제목에 맞게 사진을 잘 찍으셨던 아님 사진에 맞게 제목을 잘 지으셨던 서로가 완벽합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남지 않았다고 하니 체념을 넘어선 절망이 느껴집니다.

인상적인 작품을 만드셨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어떻게 처리하신건지...^^

와 좋아요~
왠지 전 chernobyl이 그려지네요

이걸 어떻게 만드셨나 라고 생각하셔서 간단한 노우하우 말씀 드리면 찍은 시점이 아직 해가 떨어지기 전이라
빛이 많은 상태에서 일부러 3초에서 5초 정도 열어두면 건물이 지워들 듯 한 상태로 지나가는 차들은 사라져버립니다.
그걸 몇장 찍어서 몇가지 이펙트를 덧칠해 보았습니다....
원래 찍으면서 원자폭탄에 지워지는 도시를 생각하고 찍었구여.... 이런 텅빈 도시를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체르노빌이 이럴까 싶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