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 한 소리가 귓전에 맴도는데요.
여긴 어딘가요?

어쩌면 천사의 모습은 뒷머리 벗겨지고 아래배 나온 중년아저씨의 모습일수도 있을겁니다..

주입된 정보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특히 어릴적엔.
똘이장군보고 북한사람들은 모두 늑대인줄 알았던적이 있었어요.ㅎㅎ
천사는 무조건 하얀옷입은~~ㅎㅎ

어쩌면 저 동상을 만든 작가는 시각적으로 보이는 조소에 풍경의 소리를 더한 이미지로 천사의 모습을 형상화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밤이 되어도 바람만 불어준다면 비록 천사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청아~~~ 한 천사의 소리가 울려 퍼지겠죠?^^

천사는 아사동에 더 많습니다. ^^

fallen angel인지도, 조각가가 동양사람인듯 보입니다.

이제그만 어디를 다녀오셨는지 밝히시지요! ㅎㅎ

천사에 관심들이 많으시군요.  

아곳은 센트루이스에 있는 바실리카 대성당 입니다.  WashU medical school 근처에 있어서 가봤습니다.

안에도 들어가 봤습니다만 마침 미사가 진행중이어서 내부 사진은 찍질 못했습니다.

구글링 해보니 여러가지로 꽤나 유명한 성당이더군요.

다음엔 내부 촬영도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