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H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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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그대 오가는 그 길목에 숨어
저만치 가는 뒷모습이라도 마음껏 보려고
한참을 서성인 나였음을...
Who's 아누나끼
One person's miracle is another person's science.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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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는 담장있는 마당에 풀어놓고 길르는 한국식이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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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읍니다.
시골마을에 놀러 갔었을 때인데요, 개들의 위생상태도 그리좋지 않고, 먹는것도 변변치 않지만, 제 멋대로 다니면서 자고싶으면 자고, 놀고 싶으면 놀고 하는 풀어져사는 개들을 보면서, 모르긴 몰라도, 개들이 저렇게 사는것이 더 행복하게 사는것이 아닐까 느껴본적이 있읍니다. -
제가 사는 곳에서 40분 정도 떨어진 집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그 동네에서는 다들 담도 없이 개들을 풀어놓고 키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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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합니다....ㅠㅠ
노래가 더 짠하게 하네요.....^^ -
이 노래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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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시련당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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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모르죠. 옆집의 S-Line Poodle 한테 짝사랑 중인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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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멋있는 오리온. 오리온은 한번 웃은적은 없나요?
사진 잘 찍으셨네요. 저도 개사진 어떻게 찍으면 좋을까 생가했는데, 영감을 받습니다. -
아무리 생각해 봐도 개가 웃는 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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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나끼 님....
숙제겔러리 소환요~~~~^^ -
빨리 해서 200포인트 따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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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들으며 사진을 보니 개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이런 엄청난 경험이...
갑자기 제가 멍멍하고 말하고 싶어졌습니다. -
저 녀석이 때때로 미묘한 표정을 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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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졌습니다.
기다리는 미학이 어떤것인지 잘 보여주는 포착입니다. -
저 표정을 보고 짝사랑하는 청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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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이사진도 오래된 렌즈로 찍으신것입니다.
사진이 마음에 들었는데, 추천이 늦었읍니다. -
감사합니다.
미놀타 49밀리로 좀 멀리있는 걸 바라본다는 느낌을 줄려고 찍어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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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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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Mar 201617:47
데려같이 않으면 정말 슬픈 표정이죠,,,
하루 종일 집에서 창 밖을 내다보며 저희를 기다리죠,,, 예고,, 안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