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날은 물과 많이 친했던 날이었습니다...

네. 많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을 기약해 보죠 뭐...
그래도 이런 경험이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xxx님이 안가시는 날 베리칼리지 가시면 날씨도 좋고 없던 새도 날라다니고
사슴도 다가가도 사진찍어 달라고 다가와서 포즈를 취해 줍니다...

네. 날씨만 좋았더라면.... 아쉬움이 자꾸 남네요...
그래서인지 사진이 다소 어두운듯 합니다.

이 사진에 배 아파하지 마세요, 선샤인님. 원래 애술가들은 고독한 것 입니다 ~~~
다음에 또 가셔면 되죠뭐 : )

반으로 똑 접은 듯하게 잘 찍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공님. 아니 고독한 이공님...ㅋㅋㅋ

담에 가실때도 저 델꼬가실거죠?
많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씸히 쫒아 다니며 배우겠습니다.

그날은 날도 꾸물꾸물하여 애술도 좋았을듯 합니다.
저애 뭐 선생님 말 안듣고 요리 조리 빠지는 반항아 (?) 라서 남들이 신경도 안쓰고 쪽지 한장 달랑 남겨놓고 가버리는...
그나마 선샤인님은 잘 챙겨주는 선생님과 동료분들이 있잖아요...ㅜ..ㅜ..ㅠ.ㅠ.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ㅎㅎㅎ,,, 빨리 나가라고 하도 재촉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 )

나중에 다시 돌아 오셨잖아요... 이공님을 만났으니 다행이지... 못만났으면 한참을 헤메고 있었을 겁니다...
차 앞유리에 쪽지라도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니었으면 왕따라고 생각하고 울고 있었을지도 몰라요...ㅋㅋㅋ
제 전번과 깨똑까지 알고 계심에도 연락 한번 안주신 아xx그님, 잊지 않겠습니다...ㅋㅋㅋ

아재개그...님??ㅋㅋㅋㅋ
그런분도 계시는구나~~~...-.-;;;
(억울하지만!!!!참겠어요!!!어흑~)

아니 뭐 운세까지야...ㅋㅋㅋ
고참님들 열씸히 쫒아 다닌 덕분이죠 뭐...
신참 막내는 무조건 열씸히 해야합니다. 그래야 얻어걸리는 것도 있죠...ㅋㅋㅋ
예쁘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물결도, 공기도, 분위기도 모두 평화로운 아침이었습니다.
저런곳에서 살면 늙지도 않을거 같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