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예전에는 투 바디를 사용하다가 지금은 원 바디로 사용하고 있는데 투바디때는 렌즈 교환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 원바디로 촬영을 하다보니 렌즈 교환이 전보다 상당이 많은데 비오는 날이면 렌즈에 빗물이 묻는 경우가 참 많아서 걱정을 하곤 합니다.
촬영날에는 렌즈 앞뒤캡 모두 사용을 하지 않아서 빗물이 렌즈에 더 잘 묻나봐요. ^^;;

백업을 강조하시는 분께서 카메라 한대로 활동을 하시다니요. 아내분께서도 프로 활동을 하신다더니 카메라를 뺐기신거 아닌가요?

저 사진속의 신랑, 신부는 비가 오던 말던 신경도 안쓰이겠죠? 인생의 가장 행복한 시간일테니 말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담으시느라 우산도 재대로 못쓰시고 카메라 때문에 노심초사 하시며 수고하셨을 힌트님께 박수를...

에~이 지춘님 당연 백업 카메라 렌즈 가지고 가지요. ^^;;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가방에 넣어 비에 안젖게 잘 숨겨 놨습니다.

촬영시 몸에 지니고 있는 카메라가 원바디 ㅎㅎㅎ
체력이 딸려서 원바디로 간것인데 잘 모르겠어요. 렌즈 바꾸기도 귀찮고.. 그냥 투바디로 다시 갈까 고민중이에요.

댓글도 너무 재미나네요... ^^;;

저 레일만 없었어도 한칸 아래에 내려와서 결혼식을 올릴수 있었거든요.
아래가 훨씬 멋있었는데...

두번 연속으로 웨딩날 비가 엄청 와서 장비 걱정이 쬐금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