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어디서 타 보았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빤한 네모 속이지만 돌아가면서 보이는 세상이
땅에 서서 볼 때와는 전혀 다르다고 느껴지던 추억속의 놀이기구.
이참에 그대로 쓩 ~ 지구를 날아갈 것 같지 않은가 ?
밑에서 바라보던 놀이기구의 가운데 부분은 바라볼수록 전혀 느낌이 달랐다.
올림픽의 정신 같기도 하고 다이나믹한 구조와 디자인으로 색색이 부각되어
젖혀 보느라 목은 아파도 기분은 삼삼 ^^
여행자를 끄는 말을 보기 위해 옆에 서있다가 나들이 나온 인도 가족의 사진을 몇 장 찍어 주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
신기하고 복잡한 길목에 서서 정신을 차리기도 어리둥절한 가운데 눈에 들어 온 말의 고단한 발 !
하나는 전기로, 하나는 발로 ..... 모두가 몸이 편하고 눈이 즐거운 시간 동안 수고하고 짐 진 두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