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29 20:51
더 늦은 출사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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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루입니다.
이미 peter님께서 늦은 후기를 올려주셔서 저는 더 늦은 후기를 올려야 겠군요 ^^;
저는 선발대로 결합을 하지 못하고 후발대로 갔었지요. 지춘님, 그리고, 아틀란타 타임즈의 천기자님께서 후발대로 함께 대략 9시경에 출발했었습니다.
가는 동안 굵어지는 빗줄기에 걱정에 걱정을 하면서도 일단 내친 걸음 끝까지 가자 ! 되새기며 출사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일정은 peter님께서 잘 설명해셨으니, 세부사항은 패스 ^^;
요약버전으로 몇마디 더 덧붙이자면, 비가 오는 날이었기 때문에 초반에는 짙은 안개로 사진을 담기가 힘들었구요, 낮에 날이 개기 시작하면서, 안개와 함께 한 강가는 나름 괜찮은 정경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멋진 장면을 담기는 역시나 내공 부족... 아흑...)
대충 사진을 열어봤는데... 찍은 사진도 많지는 않거니와, 그나마 건진 사진도 별로 엄꾼여...
흑... 슬포요...
다른 분들의 사진을 더 기대해보면서, 이만 짧은 글을 줄이도록 하겠습니당.
마루
Who's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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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멋지게 담으셨구만.... 그나저나 마루님께서 다음번 출사는 8월 20일 전에 해달라고 엄청 압박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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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학생신분이신 분들이 20일 이후는 약~~간의 부담을 느끼실 검당.... 따라서, 18일에 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