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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동 거리출사후 뒷풀이 중에 집없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와 올려봅니다.
집없는 사람들은 간간이 거리사진하는 사람들이 찍곤하는데요, 아무래도 흔히 보는 광경이 아니고 그들이 주는 이미지도 강해서 그런가 봅니다. 저는 그들을 일부러 찍으려하지 않는데요, 괜스리 그들의 고통을 제가 덕보자 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이사진은 몇년전에 찍은 예외적인 것입니다. 찍을까 말까 하나다가 유명한 Dorothea Lange 의 Immigrant Mother 라는 작품이 연상되어서요. 그들이 싫어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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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오기 전 어렸을 때는 미국이란 없는게 없는 나라,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는 나라라고 생각했지요. 또한 한때는 이런 사람들은 게으르거나 뭔가 정신적으로 부족함이 있어서 이런 상황에 내몰렸다고도 생각한 적이 있었고요.
자본주의가 공산주의에 승리했지만, 그 자체의 모순점이 점점 들어나고 있네요. 특히 기술이 발달하면 발달할 수록 아무리 노력해도 능력면에서 따라갈 수 없는 사람들이 양산되고요. 뭔가 해결책을 심각히 고려해 보아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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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같은 뜻에서 저도 홈레스 사람들의 사진들은 찍지 않습니다
아무리 감동이나 연민 감동적이어도요)
그러나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이라 생각하고요
예외론 홈래스를 다룬 다큐가 되겠죠
(제가 올린 홈레스분은 찍은후에야
신발이 없는것을 보고 홈레스 청년이란걸 알았죠)
첫번째 사진은 홈래스 현실을 empaphy 있게 담으셨습니다 -
저도 그러려고 했는데, 아무리 감동이나 연민이 오니 무너지고 말았읍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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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있네요,, 길거리 사진에서 노숙자와 길거리 연주자는 찍지 않느다고,
하지만, 1번 사진은 굉징히 인상적입니다. -
말씀대로 노숙자들을 찍지 않는것은 불문률처럼 되어있어요. 제가 찍은 또 다른 노숙자의 사진이 있는데, 그것은 그저 노숙자를 찍은것이 아니라, 그사람과 며칠간 이야기를 하면서 찍은것이예요. 그런사진은 위의 사진처럼 보이기가 좀 껄끄럽지는 않아요. 참 재미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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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보도사진 말고는 저 역시 길에서 힘들게 버티는 분들 사진은 안찍으려 합니다.
사실 눈도 잘 못마주치죠. 제가 누리고 사는게 워낙 많다는 느낌에요. -
함께 의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아들사진좀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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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유타배씨님께서 요청 하셨으니 방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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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번 찍고 마음이 편치않아 피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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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 너무 마음에 와 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