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3 19:59
1월 정기모임 전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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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MW님 사무실에서 모일 땐 회의 전 항상 삼겹살파티가 있었는데, 장소가 바뀌니 저처럼 멀리서 참석하는 사람들은 식사시간이 어중간 하네요.
혹시 목요일 (1월5일) 오후 6시에 Cafe Rothem 옆의 서울신정에서 저녁식사 번개 같이 하실 분 안계신가요?
Who's 아누나끼
One person's miracle is another person'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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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할 때 식사가 어중한 한 저도 그런 생각을 했더랍니다. 그런데... 신정 보다는 바로 옆에 삽겹살 집도 있는데... 거긴 어떠신지? 1시간이면 뭐 후딱 1-2인분 흡입이 가능하지 안을까요? 음식값은 각자 주문하는 대로 각출하는 걸로 하면 어떨지요? (0-4? or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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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음식은 무엇이던 상관없습니다.
오늘 밤까지 몇분이 참가하시는지 보아서 결정하면 될 것 같네요. -
참석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만 장담을 하지는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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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확실히 참석할 수 있는 사람은 저와 열_마_님이고,
이공님과 투데이님이 가능하면 참석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장소는 열_마_님이 제안하신 오 마이 삼겹살이고 시간은 6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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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참석에 hvirus 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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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감사합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병자" 모드에 돌입해 있습니다.
안하던 기침도 하고 열이 있는듯 이마도 자주 짚어보고...
대학원생이 "너 어디 아프니? 안좋아 보인다" 라고 묻네요...ㅋㅋㅋ
속으로 내심 "오~예~~~~~" 를 외치고... "갑자기 추워져서인지 몸이 좀 안좋다" 라고 뜸 들이며 대답을 했지요 ...ㅋㅋㅋ
한겨울에도 반팔 티셔츠 입고 다니는 제가...ㅍㅎㅎㅎㅎㅎㅎㅎㅎ
말은 안되지만 일단은 양념을 뿌려 놨습니다...
작전대로 진행하겠습니다...ㅍㅎㅎㅎㅎㅎㅎㅎ -
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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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나끼님 일이 늦게 끝나서 안되요..ㅠㅠ
삼겹살 먹고 싶은데.. -
싸 갈 수 있으면 싸 갈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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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모임에 참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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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럼 6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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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누나끼님을 좀 뵈러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어제 먹자 번개에 이어 오늘도 간다고 하면 흉보실분들이 계실까봐 미리 알려드리는건데요... 제가 뭐 삼겹살을 먹고 싶어서 가려는 것이 아니라 아누나끼님 카메라를 제가 가지고 있어서 전달해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간 김에 뭐 몇점 삼겹살을 집어먹을 가능성은 있을 것 같군요. -
삶은 달걀도 준비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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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겹살과 계란을 한곳에 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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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지조를 지키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