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꽃사진이라 하시지만 이쁘네요.

삼청동... 옛날에 제가 그동네서 하도 일을 많이 했더니 오랜만에 듣는 정겨운 동네입니다. 그곳에서 카메라 들고 돌아다니면 2대8로 머리 가르신 분들이 미행을 하지 않던가요? 누구시냐고 묻기도 하고 그럴텐데....
개발을 못하게 막아놓은 덕분에 사진 찍기에는 참 좋은 동네인 것 같습니다. 사진도 색도 운치가 있네요. 기분좋게 감상하고 갑니다.

저도 한국가면 가는 코스에요~인사동에서 종이사고...구석구석 걷다보면 삼청동에 북촌까지...

한국 가면 저런곳에 갈 시간이 어딨어요?
친구들 만나서 술마실 시간도 부족한데...ㅋㅋㅋ
술은 오래전에 끊었는데도 아직도 그 분위기가 좋더라구요...ㅋ

골목에 귀하다는 난이 피었네요?
삼청동... 그동네에 무엇이 있었더라? 이제는 기억도 가물가물. 가보면 또 기억나리라 생각됩니다.

인사동? 그거 이 아프면 먹는것인가요?./.....죄송합니다

오머나! 오랜만에 들어 오니까 날벼락 소환이 기다리고 있군요.

꽃이 꽃이 아니고 환상의 그 무엇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