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창일때 해마 출사 다녔던 연밭에 다녀왔었습니다.
하나둘씩 사그라드는 연꽃이 어찌나 안스럽던지요............ 그 탐스런 꽃 봉우리는
연밥이 되어갔습니다.
몇마리의 잠자리는 오락가락 춤을 추는데 연꽃의 화려함이 없어 못내 아쉬운
나들이길...... 또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이공님 ...
다음 소환 마감일은 9월 2일 밤 11시 58분 까지입니다.
저의 셋동생을 그리도 닮은 스너기님 소환에 감사드리며 생일 축하해요.... 축하 축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