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판 소모임에서
kulzio, (왕)이쁜, 영은, 서니, 에디타, 아날로그, 깡쇠, 이공, Hvirus, 빈잔에, Today, blue penguin, 그리고 서마사 13명이 모였습니다.
각자 생각하고 있는 출판물에 대한 생각과 그리고 애로사항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가장 많은 애로 사항으로는 실제로 나올 책의 실물을 본적이 없었기에 어떻게 레이아웃을 해야할지에 대한 걱정이 가장 많았습니다.
두번쨰는 책을 어떤 도구로 작성을 해야 할지 그런 도구를 사용할지 모른다는것에 대한 우려였습니다.
그외에..책의 분량 및 사진과 글에 분배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항상 쉬운길로 가는것을 좋아하는 제가 이끌어낸 결론은.
내년 6월에 가서 걱정하자 !!
마치 월간 윤종신 처럼 어떤 내용이 되었던 매달 한편씩의 사진과 글이 담긴 내용을 아사동에 올리고. 내년 6월에 그 내용을 묶어서 책을 만들때
그때가서
도구 작성법, 레이아웃에 대한 고민, 분량 등에 대한 해결책은 그때에 찾아내기로 결론을 내었습니다..
유타배씨님도 참석을 표명하셨으니..어제 미참석하신 봉님과 판도라님 이렇게 16분 작가님들의 소 에세이들이 매달 말일까지 올라올것으로 믿고...말일이 지나면 협박, 공갈, 애원, 지랄의 내용이 담긴 쪽지가 에세이가 아사동에 올라올때까지 배달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