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풍경
2017.01.04 08:23
따뜻한 봄을 지나 뜨거운 여름을 기다리며...(부제:묵은 사진)
조회 수 82 추천 수 0 댓글 21
| Shot Location | Positano, Italy |
|---|---|
|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이번 겨울은 겨울같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도 왠지 따뜻한 봄 햇살이 기다려집니다 ^^
새싹이 돋고 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
집 앞에 심어놓은 나무의 벚꽃을 올해에는 볼수 있을까요?
레몬 나무는 엄마의 무관심으로 추위를 견디지 못했네요 ;;;
어느 시에서...
한 계절 넉넉히 흔들릴거
뿌리 깊으면야
밑둥 잘리어도 새 순은 돋거니
충분히 흔들리자...
이렇게 벚꽃이 피어나길요~^^
출사만하고 포스팅도 안한 불량회원이지만
회원님들 멋진 사진 감상하며 폭 빠질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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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님의 애도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ㅎㅎ20년전 고둥학교 졸업후에 부모님과 다녀온 여행을 추억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자녀분들과 계획하셔서 멋진 가족 사진 보여주세요 ~
지춘님 숙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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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이거여요. 이 명장면은 숨겨뒀다가 뭐하시려고 안보여주셨었습니까?
아~ 마음은 벌써 이딸리아로… -
조기 마을 아래서 꼭 레몬 샤벳을 드시고 인증샷 올려주세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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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조기 마을 아래서 물고기 잡아 회쳐 먹는 인증샷 올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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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덕분에 빵 터졌습니다~ 역시 이윤석의 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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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같지 않은 겨울이라도 점점 지겨워 지시는 모양입니다.
따뜻한 아랫목에서 지난사진들 보시는듯 하네요. -
조금 지겨운거 같아요;; 눈 사진 많이 투척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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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셨던 꼬불쳐둔 사진 꺼내주세요......
언덕배기의 집들과 빼곡한 파라솔 그리고 둥둥 떠 다니는 크루저들까지.... 유럽의 내음이 가득합니다. -
꼬불쳐둔 사진이 많지 않아서요...
사진을 잘 남기지 못한 아쉽기만 한 여행이었습니다 ~
찾아보겠슴돠 ㅎㅎ -
몇주동안 칙칙한 하늘만 바라보다가 사진으로만이라도 파란 하늘을 보니 가슴이 시원해지는듯 합니다. 꼬불쳐둔 사진들 더 꺼냏놓으세요. -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요 ㅎㅎ 두분의 요청에 힘입어 물위를 걷는 사진 올려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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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30년 전 그리스 여행하면서 보았던 풍경과 유사하네요.
그때 찍은 많은 사진들이 들어있는 필름을 현상소에서 분실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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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번 다시가셔서 사진 담으셔야죠. 필림잃어버리는 일은 없을것이라 장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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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서 배 타고 가면 그리스로 갈수 있었지만 고민 끝에 그리스, 프라하등은 남겨 놓고 왔습니다 ~
저도 라스베가스 여행 카메라를 비행기에 놓고 내린 기억이 ㅜㅜ -
저는 그리스로 가서 배타고 이리로 와야겠어요. 광각으로 여기를 보고싶어요~ ㅎㅎ -
저도 광각렌즈 너무나 아쉬웠었어요 ㅜ 바다도 코발트색을 제대로 남기지 못했구요 ;;
크르주로 아말피에서 그리스로 가더라고요~
4월의 그리스 산토리니와 해안가 ~부럽습니다^^ -
강원도 어딘가의 풍경 같네요.. 가보구 싶다... -
강원도도 멋진 곳들이 많은거죠 ~~ 한국 떠난지 너무 오래되서요 ...
저도 강원도에 가보고 싶습니다 ~ -
수려한 경치를 잘 담으셨네요.,
저 장소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라는 마을 불러 일으키는 사진입니다. -
카메라 사진들은 불량품으로 컴에 저장된채로 빛도 못보고 있습니다 ㅜ
여름에 미리 잘 계획하시면 미주여행 비용과 다름없이 다녀 오실수 있으세요~
이태리는 수녀원 숙박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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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은 위치가 가파른 곳에 멋진 집들이 바글바글 들어찬 그곳이군요. 저도 죽기전에는 한번 가서 사진에 담아봐야할텐데...
혹시 건너편에서 찍으신 사진도 있으시면 한번 올려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