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ot Location | 맥다니엘 공원 |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그래요 ( 김용택)
꽃이 피면 뭐 헌답뎌
꽃이 지면 또 어쩐답뎌
꽃이 지 혼자 폈다가
진 사이를
나는 그 사이를 오가며 살았다오..
김용택 시인의 "그래요" 중에서.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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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사동 규정에 의하면 포인트 점수 순위 5에 해당하는 자 만이 음악을 깔수 있다...라고 개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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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익부 빈익빈이군여.... 그나저나 순위를 잘 모르면 어카나요??? 순위확인 차트라도 하나 만드심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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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소생이 아니네요? -
앗...그새 벌써 잊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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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한그루가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시, 음악 감상도 잘했고 또 시와 아주걸맞습니다. -
요즘 김용택 시인의 시를 읽고 있는데..어쩌면 이렇게 시가 정갈스러운지..전라도의 구수한 사투리가 김영랑 시인처럼 또르륵 굴러가듯이 입에 착 담기는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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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와인이.....아니 막걸리....아이 모르겠다~ -
감성사진의 원천은 코닥만이 아니고 시 낭송이군여...... 저도 감성사진을 찍으려면 시를 읽어야 할까요??
저는 다큐멘터리만 보는데 비판적인 사진이 되는건가욤???? -
불행하게도 감성은 어떻게 억지로 되지않더군요. 서마사님처럼 타고 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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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햇살받은 어린 잎들이 정말 이쁘게 눈에 들어옵니다. 아름답네요.
(아냐 아냐.... 이건 음악에 속은 거야.....) -
자이즈 렌즈는 저 잎들이 황금색으로 빛나게 나온다는 전설이 있던ㄷ..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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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새잎이 영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