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오클랜드 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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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나는 출근시간 때문에 폭포 출사는 못따라가고 ( 않가기 다행이다..ㅋㅋ)
오크랜드 묘지에 들렸습니다.
작년만 해도 꽃을 재배하는곳에 아무곳도 없었는데
올해에는 유리로 하우스를 만들어서 들어갈수 없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F6K91846.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436/663/bbe5efcaebea26635e47b87965386dc5.jpg)
그래도 하다 못해 시든 장미라도.
물 뿌려주는 꽃 근처에서
의자는 내가 아주 좋아하는 모델.
풀때기당 당수 답게 ...초록 풀떼기는 내껏.
Who's 서마사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337/337.jpg?20120131145140)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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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습니다.
홰 하필 아침 "산책"을 "묘지" 로 갈까???
동네한바퀴, 뒷산, 길거리, 마트,.... 산책갈 곳은 수두룩한데... -
미국에서 아무리 오래 살아도 묘지가 친근해 질 일은 없을 겁니다만... 아사동 5년차 되면 이제 묘지가 무척 친근해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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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는 삶과 죽음이 한 공간에 있는 느낌~
아주 묘한.... 그러면서도 인생과 삶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고 차분해지는...
보통 이쁜 묘지가 없는데 가끔 아주 맘에드는 묘지들도 있어요~ ^^*
샌디스프링에 Arlington Memorial Park이라는 곳이 있는데... 다른곳에 비해 좋더군요~ -
사진들이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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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꽃잎에 내려앉은 색감이 차분함을더해줍니다.
이리저리 돌아다녀보면 그래도 머물수있는 느낌이있어 좋은거같아요.. 사진이란 취미.. -
이번엔 빨강색 찬양을 안하셨네요. 너무 자주쓰면 쑥스러워서 그런 모양입니다 ;-)
서마사님표 사진들을 보여주시네요. -
서마사님의 정서가 많이 묻어있는 작품들인것 같습니다. 생각하고 느끼시면서 찍으신것 같아요.
묘지에서 찍으셔서인가요? 느낌이 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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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self portrait
미국땅에 살면서 여전히 어색한 것중에 하나예요.